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임사, 취임사, 감사패 수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필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는 순수한 민간주도의 범시민 운동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며, 인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러 시민사회단체들과 연계하는 것도 주된 임무”라며, “단체들을 존중하면서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제4대 조상범 회장님은 인천시민들의 지역 정체성과 시민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제5대 유필우 회장님은 ‘인천 가치 재창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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