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 토요시네마는 복합문화공간인 컴팩스마트시티가 영화상영관이 없는 인천 송도 지역 시민들에게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영화상영 프로그램이다.
첫째 주 토요일은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저예산의 다양성 영화, 둘째 주는 한국·외국의 고전영화, 셋째 주는 도시가 배경이거나 주제인 도시 영화, 넷째 주는 가족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다섯째 주는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환경 영화를 상영한다.
6월에는 오는 6일 현충일 특집 ‘태극기 휘날리며’(강제규 감독)을 시작으로 13일에는‘안네의 일기’(조지 스티븐슨 감독), 20일에는‘리스본행 야간열차’(빌 어거스트 감독), 27일에는 애니메이션‘파이스토리’(마크 A.Z. 디페, 박태동 감독)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영화 상영 당일 선착순(100명)으로 입장하면 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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