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빈 공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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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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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문화재단, 유휴 공간 기부와 문화예술(레지던스)프로그램 매칭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재)인천문화재단(대표:김윤식)은 지역 특성에 맞는 레지던스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의 다각화를 위해 지역 유휴공간을 문화적으로 활용하는 레지던스프로그램[part2] 기획사업을 진행한다.

레지던스프로그램[part2] 기획사업은 기존의 레지던스프로그램[part1] 사업인 공간 운영주체 중심의 레지던스프로그램을 진화시킨 사업으로, 활용하지 않고 비워두고 있는 공간 소유자와 공간이 필요한 예술가(단체)들을 연결시키는 매칭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으로 재단은 6월부터 사용하지 않는 빈 공간의 참여를 받을 예정이다.

사용하지 않던 빈 공간이 새로운 예술의 실험과 문화의 장으로 변화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공간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또는 기업, 공공기관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참여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재단에서 공간에 대한 검토 진행 후 활용에 적합한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매칭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문의는 예술지원팀 032)455-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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