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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한국MSD 일반의약품 3종 인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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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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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바이엘 헬스케어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미국계 제약사 머크의 한국법인인 한국MSD의 일반의약품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바이엘 본사에서 머크의 전세계 일반약 사업을 인수한데 따른 것이다.

인수 제품은 모두 3개 제품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약 '클라리틴', 비염약 '드릭신 정량 스프레이', 피부약 '쎄레스톤-지'이다.

김현철 바이엘 일반의약품 사업부 대표는 "이번 인수로 더욱 다양한 질환 제품을 구비하게 됐다"면서 "일반의약품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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