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03/20150603111354270930.jpg)
김병호 하나은행장(왼쪽 둘째)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왼쪽 넷째), 김한조 외환은행장(왼쪽 여섯째) 및 관계자들이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핀테크 1Q Lab'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지주]
핀테크랩은 핀테크 업체가 은행이 제공한 사무공간에 입주해 은행과 협력하는 모델 구축을 진행한다.
첫 대상 기업체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신용평가기술을 보유한 ‘주식회사 핀테크’와 보안 솔루션 업체인 ‘주식회사 파이브지티’가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향후 △사업 타당성 검토 및 법률 상담 관련 1대1 멘토링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와 업무 연계 △기술금융 및 IT 관련 협력 등을 지원한다.
김병호 하나은행장은 “이번 핀테크랩이 우리나라 핀테크 산업에 발전적인 요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한조 외한은행장은 “핀테크 금융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가 하루 빨리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