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는 4일 공식 컴백을 앞둔 가수 안다(ANDA)가 고혹미 가득한 신곡 ‘touch’ 뮤직비디오 스틸 컷을 전격 공개했다.
이전 앨범의 러블리한 매력에서 180도 변신,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매혹적 섹시 카리스마로 돌아온 안다(ANDA)의 모습이 인상적인 가운데, 여성 댄서와 사과를 사이에 두고 입술을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비롯해 미끈한 다리만 내놓은 의문의 여인과 욕조 속에 나란히 앉아있는 장면, 데님셔츠의 단추를 모두 풀어헤친 파격적 이미지 등 기이하면서도 다소 높은 수위의 스틸 컷이 차례로 이어지며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소속사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안다의 가장 큰 장점인 유니크한 매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트렌드를 뛰어넘는 스타일리쉬한 구성과 함께 실험적인 측면을 함께 고려했다” 고 밝히며 “지금껏 보지 못한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스타일의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 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리한나, 제니퍼 로페즈,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미국의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D'mile(Dernst Emile)의 곡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안다(ANDA)의 신곡 ‘touch’는 오는 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