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구・군 비상체계 유지 ▲지역 의료 기관별 (의심)환자 신고체계 유지 ▲신고기준 안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가동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 기관별 역할(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병의원)에 대해 사전 점검을 하는 등 감시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3일 현재까지 울산지역에서는 메르스로 의심이 되는 환자의 신고 및 환자 발생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앙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현재 전국 메르스 환자는 총 30명이며 위기경보수준은 ‘주의’ 단계로 유지하면서 본부장은 보건복지부 차관에서 장관으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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