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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메르스 확산대비 24시간 비상체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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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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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메르스‘ 환자 발생과 관련, ‘감염병비상방역대책본부’(4개 반 13명)를 설치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는 ▲구・군 비상체계 유지 ▲지역 의료 기관별 (의심)환자 신고체계 유지 ▲신고기준 안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가동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 기관별 역할(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병의원)에 대해 사전 점검을 하는 등 감시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3일 현재까지 울산지역에서는 메르스로 의심이 되는 환자의 신고 및 환자 발생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중에 허위로 떠도는 내용에 대해 불필요한 불안을 가지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하고 메르스 호흡기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앙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현재 전국 메르스 환자는 총 30명이며 위기경보수준은 ‘주의’ 단계로 유지하면서 본부장은 보건복지부 차관에서 장관으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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