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자원봉사자 마인드함양 특별교육 및 발대식

- 성공적인 행사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300여명 마인드함양 특별교육 실시 -

▲자원봉사자 마인드함양 특별교육 및 발대식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문화원 소공연장에서 제2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제13회 부여서동연꽃축제·제6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위한 자원봉사자 마인드함양 특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전문강사의 자원봉사자 마인드함양 특별교육, 안전관리 교육 및 실종아동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한 부여군 자율방범연합대 이상곤 씨와 부여군 전의경어머니회장 김선희 씨는 모든 자원봉사자가 환한 미소와 친절로 감동을 선사하고 적극적이고 성실한 봉사활동으로 다시 찾는 부여 이미지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자 마인드함양 특별교육은 자원봉사자의 긍정마인드와 화합을 고취시키기 위한 ‘나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웃는다.’라는 주제로 이기화 전문강사가 실시하였으며, 이어서 행사 주관팀의 안전관리 교육 및 실종아동 예방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용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부여군의 얼굴임을 잊지 마시고, 행사기간 동안 사명을 갖고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올해 개최되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가 모든이들의 박수와 갈채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지는 제2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와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펼쳐지는 제1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기간 동안 부여군에서는 연인원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행사안내, 교통정리, 질서유지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