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은 1차로 마스크 6000장을 준비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배포했으며, 메르스 감염이 잦아들 때까지 학교 건물 곳곳에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비치해 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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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경인여자대학교는 메르스 감염 예방차원에서 전교생 5000명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대는 손소독제를 대학 건물 출입구마다 비치하고, 체온계 등 발열 고열 등에 대비하는 의료장비도 준비해 놓은 상태다.
이 대학 관계자는 “메르스 예방지침을 대학 홈페이지와 교내 게시판 등에 공지하고 있다”면서 “메르스 격리대상자 통보받았을 경우 지체없이 학교에 보고하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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