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이 3일 2015 화물·택시 운수종사자 교육일 열리는 광명시민회관을 찾아 운수종사자 등을 격려했다.
경기도 교통연수원 주관하는 운수종사자 교육은 매년 영업용차량 운수종사자가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으로, 광명시에서는 3~5일까지 1천600명이 교육에 참가한다.
이날 나 의장은 교육에 참석한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여러분들은 대민접촉이 많아 메르스 불안감이 더욱 크실 것으로 보인다"며 "의회에서도 보건소와 함께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화물, 택시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의회에서도 대책 마련의 최선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육은 불친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친절 교육과 더불어 안전 운전 교육도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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