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의원(다선거구·사진)이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정 의원은 3일 경기기 양주시 송암스페이스세터에서 열린 '제64차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분야 최우수의원 표창을 받았다.
의장협의회 공적 심사위원회는 경기북부 시·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벌여 정 의원을 최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정 의원은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벌이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대의기관으로서 타협하고 협조해 합리적인 원 구성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원만한 상임위원회 구성과 의원 화합을 도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민의 편익증진과 복리증진은 법령과 제도를 통해 안정적으로 보급되고 발전해 간다고 인식, 과도한 규제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지 등에 대해 조례 제정 및 개정안 50건을 검토해 주민 권익을 보호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