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네팔 지진피해 성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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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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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최근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는 네팔 국민들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이원복 KTL 원장 등 임직원들은 3일 '네팔 진주학교 짓기 모임'에 그 동안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KTL은 노조와 함께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네팔 지진피해 성금 모금운동'을 펼쳤다. 이번에 지원된 성금은 네팔 국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원복 KTL 원장은 "KTL 임직원의 작은 온정이 대지진 피해 주민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희망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EH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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