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격리 대상이 1천312명이며 52명은 격리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하루 만에 격리 대상자가 573명이 늘어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은 더해지고 있다.
메르스는 2~14일간 잠복하다가 발생하며 38℃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