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 옥천도토리 축구단에 발전기금 전달

김선교 양평군수(사진 가운데)이 최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옥천도토리 축구선수 우승컵 수여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선수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옥천면체육회는 최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옥천도토리 축구선수 우승컵 수여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옥천도토리 축구단은 2005년에 결성돼 10여년 동안 축구 꿈나무를 키워왔다. 지난달 25일 열린 구리시장배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2학년부 3위, 4학년부 우승이라는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날 "어린 꿈나무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며, 바른 인성과 실력을 함께 갖춘 모습을 보니 양평군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 같다"며 "앞으로도 모든 일에 인내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