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명품대추생산을 위해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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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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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양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밀양시 단장면(면장 장영형)에서는 요즘 대추순치기 작업이 한창이다.

단장면에는 약 380농가에서 매년 1,200여 톤의 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여름과 같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추농가에서는 밀양명품대추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영형 단장면장은 "밀양대추는 상품성이 우수하여 전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단장면 대추농가는 지속적인 대추 품질 개선을 통해 대추하면 밀양이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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