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경예산 1조934억원 편성, 당초보다 11.9% 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03 14: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가용재원 70%를 일자리 창출, R&D, 도시안전, 도시재생사업에 투입

[사진=부산시청]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민선6기 중점 시책과제인 일자리 창출, R&D, 도시안전,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조934억원 규모의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부산시 예산규모는 당초 예산 9조1909억원에서 11.9% 증가한 10조2843억원으로 늘어났다.

추경 재원은 2014회계연도 결산 결과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지방세 증가분 및 추가 교부된 정부지원금 등이며, 회계별 추경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당초 예산의 11.9%인 8190억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1.8%인 2744억원 증가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5일 부산광역시 의회에 제출되며, 시의회에서는 오는 16일부터 상임위원회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