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컴퓨터교육과-네이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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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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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신라대 컴퓨터교육과와 (주)네이버는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소프트웨어 교실’ 운영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페인은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외에 자문위원회 활동, 다큐멘터리제작, 소프트웨어 교육용 교재 개발, 교원연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네이버는 초·중등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접근성 확대와 예비 교원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소프트웨어 교실’을 운영해 왔다.

신라대 컴퓨터교육과가 재학생 중 대학생 멘토로 활동할 학생들을 선발하면 네이버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후 재학생들은 부산경남지역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신라대에서 무료 소프트웨어 교육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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