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상식을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 및 교육수요처에 교육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행의 금융교육은 학교에서 책으로 배웠던 내용을 현직에 있는 은행원이 직접 교육을 함으로써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는 데 기본요소인 금융경제에 대한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예전의 금융교육은 단순 강의식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여 학생들의 흥미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점을 보완하여 보드게임· 세계화폐게임· 물물교환게임 등 재미있는 게임 등을 활용한 체험형 금융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금융과 경제에 대한 개념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부산은행은 지난달 16일 재능기부 봉사대를 창단, 11개 부문에서 재능이 뛰어난 직원 15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부·울·경 지역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가장 많은 직원이 참여하는 금융교육 봉사대는 초, 중, 고등학생과 일반인 등 연령대를 단계별로 나눠 실시중인데 특히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으로 금융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을 우선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부산은행 지역발전홍보부 신상구 부장은 “부산은행은 재미있고 유익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지역사회에서 교육기부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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