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링크]메르스 사태에 휴업 속출…공연 앞둔 이문세 심경 고백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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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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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메르스 확산에 휴업 속출, 병원 공개 논란...증상은 무엇일까? 공연 업계도 '초비상'...메르스 확산에 휴업 속출, 병원 공개 논란...증상은 무엇일까? 공연 업계도 '초비상'

[사진=이문세 트위터]

전국적으로 메르스 공포가 확산된 가운데 가수 이문세의 트윗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문세는 "공연쪽에도 비상이 걸렸네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을 피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 누굴 탓 할 수도 없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졌답니다. 어찌 해야할지" 라고 난색을 표했는데요. 앞서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는 서울에 이어 전주, 부산, 경산, 성남 등 5개 도시에서 퍼펙트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메르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불똥이 튄 이문세의 공연 소식, 메르스 여파로 속출하는 휴업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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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 흥행 보증수표 이문세, '완판' 기록하며 저력 입증

메르스 확산에 휴업 속출, 병원 공개 논란...증상은 무엇일까? 공연 업계도 '초비상'...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가 서울에 이어 전주, 부산, 경산, 성남 등 5개 도시에서 퍼펙트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문세는 지난 4월 진행된 서울 공연에 이어 5월 8~9일 진행된 부산 공연, 14일~16일까지 이어진 부산 공연, 22일과 23일 열린 경산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뿐만 아니라, 개최를 앞두고 있는 성남 공연 (6/5~6)은 일찌감치 매진됐으며, 춘천(6/12~13), 창원(6/19~20), 천안(6/26~27) 공연도 줄줄이 매진에 임박해 있는 등 공연계 흥행보증수표 이문세의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메르스 확산에 휴업 속출, 병원 공개 논란...증상은 무엇일까? 공연 업계도 '초비상'[사진=KMOONfnd 제공/메르스 확산에 휴업 속출, 병원 공개 논란...증상은 무엇일까? 공연 업계도 '초비상']

 
메르스 공포감에 학교 휴업으로 이어져...증상은 무엇?

메르스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증상만으로는 메르스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메르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건 당국에 신고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메르스는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감염된 후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는데, 섭씨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숨가쁨, 호흡 곤란 등이 주요 증상이다. 악화되면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킨다. 한편, 경기도는 3일 오전 9시30분 현재 휴업한 학교가 유치원 58곳, 초등학교 105곳, 중학교 15곳, 고등학교 2곳, 특수학교 3곳 등 모두 183개교인 것으로 집계됐다.메르스 확산에 휴업 속출, 병원 공개 논란...증상은 무엇일까? 공연 업계도 '초비상'. 메르스 확산에 휴업 속출, 병원 공개 논란...증상은 무엇일까? 공연 업계도 '초비상'.메르스 확산에 휴업 속출, 병원 공개 논란...증상은 무엇일까? 공연 업계도 '초비상'[사진=아주경제DB/메르스 확산에 휴업 속출, 병원 공개 논란...증상은 무엇일까? 공연 업계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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