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3일, 자사의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이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이를 기념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뮤 오리진’은 지난 4월 28일 안드로이드 마켓에 첫 출시 후 한 달이 채 안된 지난 5월 26일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넘겼다. ‘뮤 오리진’은 지난 5월 2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대세 모바일게임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웹젠은 2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6월 초 진행되는 출시 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식카페 등을 통해 사전 공지했다.
‘뮤 오리진’의 첫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맵과 여러 퀘스트 등이 새로 등장할 계획이며, 채집및 조합을 거쳐 ‘귀속다이아’와 ‘마정석’을 얻을 수 있는 ‘수정광산’시스템도 처음 선보인다. 또한, 장비의 숨겨진 옵션을 찾아 육성하는 ‘장비 시드 시스템’도 추가된다.
한편, 웹젠의 ‘뮤 오리진’은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 회원들과의 교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회원들과의 ‘소통 프로젝트’에 나섰다.
‘소통 프로젝트’는 ‘뮤 오리진’을 즐기는 자영업 회원들 중 추첨을 거쳐 게임 내에서 자신의 가게와 사업을 알릴 수 있는 홍보 배너를 지원해 주는 등의 이벤트와 ‘뮤 오리진’ GM이 직접 길드의 오프라인 정기모임에 참가해 모임비용을 지원하는 ‘여러분의 모임을 지원합니다’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뮤 오리진’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muorigin.webzen.co.kr/)와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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