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올해 스웨덴 국경일의 날 주제는 창조입니다. 한국 정부의 목표와 같죠. 주한 스웨덴 대사관과 기업 모두가 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르스 다니엘손 주한 스웨덴대사는 3일 서울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주한 스웨덴대사관 주최 '스웨덴의 날' 행사에서 "오늘은 스웨덴과 한국이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스웨덴 국경일(6월6일)을 기념하는 '스웨덴의 날'이지만 다니엘손 대사는 국경일 기념보다 한국과의 동반 관계에 대해 강조했다.
행사는 애국가와 스웨덴 국가 연주를 시작으로 다니엘손 주한 스웨덴 대사의 환영사와 스웨덴 여성 교육협회 장학금 전달순으로 진행 됐다.
2부에는 스웨덴의 하지제 공연도 마련됐다. 스웨덴은 1년중 밤이 가장 밝은 시기인 6월 19일에서 25일 사이의 금요일을 허자 전야로 지정한다.
스웨덴 하지제는 잎사귀와 꽃으로 장식된 나무 기둥을 바닥에 세우고 이를 둘레로 모두 함께 춤을 추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야외 테이블에서 전통음식들을 즐긴다.
스웨덴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스웨덴의 날'은 10년 넘게 이어져 온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주한 외교 관계자들과 축하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볼보, 사브 등 한국시장에 진출한 스웨덴 기업들과 한-스웨덴 합작기업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다니엘손 대사는 지난 2011년 9월 한국에 부임했다.
라르스 다니엘손 주한 스웨덴대사는 3일 서울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주한 스웨덴대사관 주최 '스웨덴의 날' 행사에서 "오늘은 스웨덴과 한국이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스웨덴 국경일(6월6일)을 기념하는 '스웨덴의 날'이지만 다니엘손 대사는 국경일 기념보다 한국과의 동반 관계에 대해 강조했다.
행사는 애국가와 스웨덴 국가 연주를 시작으로 다니엘손 주한 스웨덴 대사의 환영사와 스웨덴 여성 교육협회 장학금 전달순으로 진행 됐다.
스웨덴 하지제는 잎사귀와 꽃으로 장식된 나무 기둥을 바닥에 세우고 이를 둘레로 모두 함께 춤을 추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야외 테이블에서 전통음식들을 즐긴다.
스웨덴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스웨덴의 날'은 10년 넘게 이어져 온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주한 외교 관계자들과 축하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볼보, 사브 등 한국시장에 진출한 스웨덴 기업들과 한-스웨덴 합작기업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다니엘손 대사는 지난 2011년 9월 한국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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