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장서희·윤건 부부, 놀이동산에서 계속되는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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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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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님과 함께2']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평균 나이 41.5세 늦깍이 부부 장서희와 윤건이 결혼 후 첫 야외 데이트에서 충돌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을 통해 만혼부부가 된 장서희와 윤건이 놀이공원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놀이기구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던 장서희는 롤러코스터를 함께 타자고 권유하는 놀이기구 마니아 윤건을 달래기 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를 찾아 나섰다. 장서희에 이끌려 간 윤건 앞에 나타난 건 '범퍼카'. 강도 높은 놀이기구는 아니지만 윤건 역시 장서희와 신나게 '범퍼카'를 타며 격렬한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좋아하던 윤건은 '범퍼카'가 성에 차지 않아 장서희 몰래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에 이르렀다.

놀이기구 마니아 윤건의 야심찬 계획, 그리고 놀이기구를 사이에 두고 펼친 윤건과 장서희의 충돌은 4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2'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안문숙의 지인들과 마주하게 된 새신랑 김범수가 이경실, 이경애, 사유리의 진한 '19금 토크'에 안절부절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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