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예방법 손세정제…약국-마트 등에서 품절 '불안감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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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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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불안감이 커지면서 손세정제가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학교휴업령이 내려진 화성, 수원 등을 비롯해 서울에서도 손세정제를 사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움직이데 손세정제를 비롯해 마스크 등 예방 물품 등이 품절되고 있다. 이날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3곳의 약국에서 손세정제와 kf94마스크는 구입할 수 없었다.

메르스는 2~14일간 잠복하다가 발생하며 38℃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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