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교육연수원,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방문연수 제공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준애)은 오는 10월까지 맞춤형 학교방문연수 95개 과정을 운영한다.

맞춤형 학교방문연수는 학기 중에 학교를 떠날 수 없는 교사들의 연수 편의를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실시해주는 연수이다.

학교에서는 연수 주제를 정해 연수원에 신청하고, 연수원은 인원이나 주제 등 심사기준을 거쳐 방문학교를 선정한다.

신청 주제로 교수·학습방법 개선 관련 내용이 많아 학교방문연수가 교사의 교실수업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맞춤형 학교방문연수는 2014년도에는 90개 과정 3722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95개 과정에 134개 학교, 40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단재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수생의 편의를 고려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연수주제를 최대한 반영해 현장을 찾아가는 방문연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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