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9~10일 1박2일간 도시민 40명을 초청해 오미자연구소 견학, 귀농인이 직접 경영하는 사과농장·청계사육장 방문 등 귀농 이후 농촌에서의 삶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현장 위주로 직접 방문해 눈으로 보고 배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농촌마을 체험행사 참여자 모집은 재부 문경향우회와 부산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모집했으며, 향우회원을 비롯해 퇴직을 앞둔 부산시청 공무원 등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계층의 도시민들이 신청했다.
시는 또 오는 10월 사과축제 기간에 맞춰 수도권에 거주하는 도시민을 초청해 2015년도 체험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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