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및 각 시․군에서 복무 중인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격려 및 북한이탈주민 초기 정착지원 방안 의견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43명이 참석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여러분들은 앞으로 다가올 대한민국 통일시대의 통일의 모범이며 남북 화합의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지난해 기준 총 7,268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거주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