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3일 지역 내 초중고교 영양사·영양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원인을 파악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급식실의 위생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및 관리, 개인 위생관리 등에 관해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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