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가까운 이웃처럼 민원인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무인민원 발급창구를 만들고자 무인민원 발급 창구를 새 단장한다.
현재 구에는 무인 민원발급기가 단원구청 외 13개소에 설치돼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무인민원 발급 창구의 노후 홍보물 재정비, 시트지 재부착, 부식된 박스 도색, 불필요한 구조물 철거 등을 이달말까지 진행한다.
무인민원 발급 창구는 지문인식을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민원인 스스로 증명서를 발급하는 기기로, 365일 연중 오전 7시부터 오후 10까지 주민등록등·초본, 등기부등본 등 18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민원편의 제공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편 권오달 구청장은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창구의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정비를 통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사람 중심의 가치를 창조하는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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