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26일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iob)고’를 주제로 ‘소담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광명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공동으로 열릴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시를 비롯, 금천·구로구 등에 있는 4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0개 기업은 현장에서 서류 접수와 면접을 실시하며, 20개 기업은 구직신청서를 접수한다.
또 취업성공패키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스트레스 자기검진, 혈압·혈당 건강검진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시 일자리센터 등은 박람회 기간 중 구인·구직자에 대한 상담을 거쳐 취업을 원하는 시민의 이력을 데이터 관리화 해 개인에 맞는 구인업체를 지속적으로 연결 할 계획이다. 또 고용노동부 광명고용센터에서도 취업상담과 직업 훈련 상담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한편 일자리창출과 박충서 과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자세로 5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에 이어소담한 일자리 박람회도 열어 청년·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한 사람이라도 더 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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