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증시 · 메르스 · 유커 급감 · 양쯔강 여객선 · 꽃보다 누나’ ‘중국증시 · 메르스 · 유커 급감 · 양쯔강 여객선 · 꽃보다 누나’ ‘중국증시 · 메르스 · 유커 급감 · 양쯔강 여객선 · 꽃보다 누나’
▲ 상하이종합지수, 0.1% 오른 4912.97로 출발
6월 4일 오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1% 오른 4912.97 포인트로 출발했습니다.
▲ 중국 내 한국인 메르스 환자, 홍콩 입국 시 기소
중국에서 메르스(MERS ·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K씨가 홍콩으로 재입국할 경우 기소될 수 있다고 홍콩 언론이 전했습니다.
K씨는 지난 26일 홍콩에 입국할 당시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는지를 묻는 의료진의 질문에 거짓으로 답했고, 만약 홍콩으로 재입국할 경우, 기소가 가능한지 홍콩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중국 관광객(유커) 잇따라 한국 방문 취소
한편, 메르스의 확산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중국 대륙에서 300여 명이 한국 방문을 취소한 것을 시작으로, 타이완에서도 오는 9월까지 한국 여행을 계획했던 2천 여 명이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 양쯔강 여객선 침몰, 시체 추가 발견...언론보도 통제
지난 1일 후베이성(湖北省) 양쯔강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구조된 생존자는 14명이며, 어젯밤 9시부터 오늘 아침 8시까지 현장에서 총 39구의 시체가 발견됐다고, 중국 CCTV가 전했습니다.
▲ 중국판 ‘아빠 어디가’ ‘런닝맨’ 이어 ‘꽃누나’ 영화 제작
중국판 ‘꽃보다 누나’가 영화로 제작됩니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와 ‘런닝맨’에 이어 시도되는 예능 영화입니다.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상하이 동방위성TV에서 방영되는 중국판 ‘꽃보다 누나(花样姐姐)’가 화려한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이제는 영화를 비롯해 음악과 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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