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19일까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문체부는 국방부·법무부·여성가족부·교육부·경찰청 등과 협력해 예술치유가 필요한 소외계층 발굴과 효과적인 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군병원(군 부적응 병사) 11개소, 소년원(위기 청소년) 7개소,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13개소, 도박문제관리센터 4개소, 위(Wee)스쿨·센터(학교폭력 피해학생) 14개소, 일선 경찰서(범죄 피해자) 7개소, 안산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세월호 자원봉사자) 등 총 57곳이 선정 대상이다.
수행 단체로 선정되면 미술·음악·연극·무용 등 총 4개 분야 78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02-6209-5957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