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교육과정평가원이 4일 수능 모의평가 영어 영역에서 예고했던 대로 EBS 연계방식에서 ‘대의파악’과 ‘세부정보(세부사항)’을 묻는 문항의 경우 EBS 문항의 지문과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지만 체감률에는 변화가 없도록 단어.문장 등이 쉬운 지문을 활용해 연계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EBS 연계 교재의 한글 해석본을 암기해 시험을 준비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같이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EBS 연계 예시[교육과정평가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