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메르스 감염병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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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국민 공포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해시보건소는 메르스 감염·전파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김해지역은 현재 메르스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해시보건소는 감염·전파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 거점 병원으로 2곳을 지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는 환자의 기침이나 타액,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