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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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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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직원들이 4일 국립서울 현충원 0번 묘역에서 묘역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현충일을 앞두고 현충원 20번 및 48번 묘역 묘비를 닦고 태극기 점검 및 시든 꽃 수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총 56개의 묘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순국선열 및 국가유공자 5만4443명이 안장되어있다. 금호타이어는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행사 외에도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 초중고 학생 대상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 베트남 이주여성을 위한 모국방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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