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대한 대응을 위해 부처 단위의 종합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박민권 제1차관과 송수근 기획조정실장을 정·부팀장으로 하며 문화행사와 시설, 관광, 체육, 홍보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로 상황 파악과 대응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문체부는 "관광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최소화하는 등 기민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