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와 격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풍문여고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고 있다.[남궁진웅 timeid@]꼭 알아야 할 10가지 메르스 바이러스 메르스 격리자 1667명
미국 CNN 방송은 4일(현지시간) 서울발로 한국의 메르스 바이러스 사태를 보도하며 전문가 의견 등을 전했다.
CNN은 “한국의 감염자 규모에 많은 사람이 놀라고 있다”며 “지금까지 메르스 바이러스는 보건 시스템이 잘 갖춰지고 현대화한 나라에서는 잘 확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고 전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의 존 린튼 교수는 “한국의 병원에서는 환자 가족이 간호를 많이 한다”며 “일반 환자 병동의 경우 서양 병원보다 적은 수의 간호사들이 배치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폐쇄된 공간일수록 더 위험한가요?’라는 질문에 “그렇습니다. 감염자와 가까이 있을수록 전염 확률은 높아지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꼭 알아야 할 10가지 꼭 알아야 할 10가지 꼭 알아야 할 10가지 꼭 알아야 할 10가지 꼭 알아야 할 10가지 메르스 격리자 1667명 메르스 격리자 1667명 메르스 격리자 1667명 메르스 격리자 16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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