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여사(정애리 분)는 강민주가 동영상 협박 사건의 범인임을 알고 경찰에 재조사를 요구하고 강민주는 그로 인해 재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 조사에서 강민주는 동영상 협박을 자신이 했다고 했다가 번복하는 등 정신분열 증세를 보였다.
결국 강미주는 경찰과 동행하던 중 경찰서에서 지나가는 황태자의 환영을 보고 따라갔다. 그러다가 경찰서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했고 하반신이 마비됐다. 강민주는 “차라리 나를 죽여줘”라고 외쳤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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