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박찬호 부장검사)에 따르면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식자재 업자와 인테리어업자로부터 61억원을 받고 이들이 전국 가맹점에 식자재와 인테리어를 공급할 수 있도록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기간 중 이씨는 회삿돈 8억8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2002년 설립된 분식가맹점 아딸은 전국에 점포수가 1000여 개에 달한다. 최근에는 분식 업계 최초로 중국에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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