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5일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 민간위원 집중토론회’를 주재한다. 통준위 위원장인 박 대통령이 올해 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2월 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종욱 통일준비위 부위원장, 통준위 민간·전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대박’을 실현할 수 있는 현실 가능한 방안을 논의한다.
6·15 공동선언 남북공동행사 무산으로 남북 경색이 심화된 상항에서 박 대통령이 어떤 대북 메시지를 들고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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