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메르스 확진 환자 5명이 추가 발생해 환자 수가 총 41명으로 늘었다. 또 3번째 환자로, 최초 환자와 B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쓴 76세 남성이 4일 사망해 메르스 사망자 수는 4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지난 1월 1일 보도된 '법진 오경자 원장의 2015년 청양 띠의 해 국운 전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해 유명세를 탔던 법진 오경자 원장은 당시 "6~9월 사이엔 반드시 국민적 열병, 전염병이 돕니다. 이는 딱 맞아 떨어집니다. 국민 건강에 꼭 신경 써야 할 시기입니다. 여름이나 가을로 가는 환절기에 반드시 옵니다. 이를 조심하지 않는다면 대운을 잡기는커녕 국가 혼란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도 있습니다"라고 예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