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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쿠거 '폭발 가창력 능청 연기' 스타들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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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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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여성관객의 폭풍 공감을 얻고있는 뮤지컬 ‘쿠거’에 스타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박해미, 김선경, 최혁주, 김희원, 임은영 등 폭발적인 가창력과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에 놀라고 있다는 후문.

 최근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김선경과 연기 호흡을 맞추었던 유이는 드라마 종영 후에도 선후배간의 우애를 과시하며 ‘쿠거’ 공연장을 직접 찾았다. 이어 원조 뮤지컬 스타 문희경과 드라마를 통해 꾸준한 연기 활동 보여주고 있는 배우 한유이, 오랜 방송활동으로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는 개그우먼 송은이와 전영미, 배우 정태우도 공연장을 방문해 ‘쿠거’ 공연을 응원했다. 또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함께 출연하는 이일화 역시 김선경의 공연을 직접 관람해 중년 여성들의 유쾌한 무대를 함께 즐겼다.

 한편, 유독 여자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뮤지컬 ‘쿠거’가 오는 8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오픈되는 티켓은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의 공연분에 해당된다. 

머릿속으로만 꿈꾸고 그려온 여자들만의 은밀한 상상력을 세련되고 기발하게 무대 위로 끌어올린 뮤지컬 ‘쿠거’는 오는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전석 6만원. 만 19세 이상.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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