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MDS, 글로벌 시장서 사용자 긍정적인 평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능형 위협 솔루션 시장 보고서’에 등재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안랩(대표 권치중)의 APT(지능형지속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가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 기관 Frost & Sullivan(이하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지난 5월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능형 위협 솔루션 시장 보고서(Asia-Pacific Advanced Persistent Threat (APT) Solution Market)’에 등재됐다고 5일 밝혔다.

이 리포트에서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안랩을 한국 시장의 주요 벤더(Key notable player)로 소개하며 경쟁구도 분석(Competitive landscape analysis)에서 안랩 MDS는 하이브리드 분석, 실행보류 기능, 엔드포인트 연계 통합 에이전트 제공 등의 강점으로 사용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안랩MDS는 정적(static) 및 동적(dynamic) 악성코드 분석 기술이 융합된 하이브리드 위협 분석 기술로 알려지지 않은 신종 위협까지 정확하게 탐지한다.

특히 안랩의 독자적인 ‘메모리 분석 기반의 익스플로잇 탐지 기술’이 적용된 안랩MDS는 악의적인 행위의 종류나 행위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악성코드를 탐지해 제로데이 공격은 물론 샌드박스 분석을 우회 시도하는 악성코드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가능하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안랩의 보안기술은 다수의 글로벌 테스트기관이나 시장조사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안랩 제품의 인지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