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장관은 5일 세종정부청사에 열린 브리핑에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평택성모병원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면서 "최초의 감염환자가 입원한 5월15일부터 병원이 폐쇄된 29일 사이에 병원에 있거나 방문한 사람들은 콜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 보건당국은 5일 메르스의 최초 확진자와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A(72·여)씨가 1차 검진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