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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의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다.
극중 신동미가 맡은 '양은정' 역은 아빠가 없는 지안의 보호자이자 이모로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존재이다. 가끔 지안을 구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몰래 냉장고에 반찬을 채워주는 등 누구보다 따뜻한마음을 가지고 챙겨주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가끔 지안이 마음 편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신동미는 능청스럽고 매력적인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씬이터(scene eater)로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후아유-학교2015'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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