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너를 기억해' 합류…장나라 보호자로 등장

[사진제공=스타하우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신동미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김진원)'에 합류했다. 

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의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다.

극중 신동미가 맡은 ‘양은정’ 역은 아빠가 없는 지안(장나라)의 보호자이자 이모로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존재이다. 가끔 지안을 구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몰래 냉장고에 반찬을 채워주는 등 누구보다 따뜻한마음을 가지고 챙겨주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가끔 지안이 마음 편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신동미는 능청스럽고 매력적인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씬이터(scene eater)로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감독이나 드라마 PD들 사이에 ‘믿고 보는 배우’로 널리 알려진 신동미는 연출자의 추천이 많은 배우로 유명하다. 최근 전주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후아유-학교2015' 후속으로  6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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