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부총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5년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메르스 위기 극복을 위해 전방위적인 대책이 요구되는 만큼 사회 부처는 냉철한 자세로 소관 범위에서 각자의 임무를 완수하고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주어진 과제를 추진해 조기에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하겠다”며 “부처별로 소관 분야에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황 부총리는 문체부가 회의 안건으로 준비한 메르스 관련 정보공유 및 대책에 대해 각 부처가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메르스 관련 정보공유 및 대책과 함께 교육-군-취업 연계를 위한 군 인적자원개발 추진방안, 광복 70주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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