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아파트의 새 바람, ‘한양수자인 센시움’ 조합원 모집

김천혁신도시에서 7km... 개발 호재 누릴 것으로 기대돼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한양수자인 센시움’이 김천과 구미 생활권을 아우르는 김천 아포에 들어선다.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지역민들이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나 김천 아포 지역은 김천혁신도시와 불과 7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상당한 개발 호재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김천혁신도시가 올해 말까지 틀을 갖추면 이 지역 일대까지 그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인구 및 일자리 유입이 늘면서 김천 아포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 환경이 개선되고 아파트의 미래 가치 또한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인근에는 김천JC, 북구미IC, 아포대로, 경부선 구미역, KTX 김천구미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형성돼 있는 것은 물론 아포초등학교, 아포중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구미대학교 등 교육여건과 읍사무소, 농협,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김천혁신도시의 경우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600만~700만 원대인 데 비해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평당 400만~500만 원 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65형(65㎡) 442가구, 64형(64㎡) 158가구, 84A형(84㎡) 68가구, 84B형(84㎡) 18가구 등 686가구를 분양하며, 65형과 84A형의 경우 4베이 4룸으로 설계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친환경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 전체를 공원형으로 설계하고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 내진 및 내풍 설계를 도입했으며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살렸다. 어린이풀/워터파크, 입주민의 여가 활용을 돕는 건강활력마당, 입주민 전용 스크린골프장/피트니스센터/북카페/독서실/유아놀이방 등은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돕는다.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 주택홍보관은 6월 19일 경북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401번지(모다아울렛 맞은편)에 오픈할 예정이다. 조합원 모집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1644-6667)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천 한양수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