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119수호천사 거듭나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5일 여성의용소방대를 심폐소생술 전문성을 갖추도록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119수호천사로 거듭난다.

현재 119수호천사는 급식봉사 등 봉사분야 및 소방현장활동의 도우미로 국한돼 있었으나, 향후 전문자격 취득률을 높이고 활동영역을 재난과 관련된 안전분야로 확대해 찾아가는 현장교육 소소심 등에 활동하게 된다.

또 학교, 회사, 공공기관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보급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장금매 군포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119수호천사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을 보급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