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메르스 학진자 2명 밀접 접촉자 5명...확산방지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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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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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아산시메르스대책본부가 지난 5일 관내 메르스 현황에 대한 자료를 공식 발표했다.

아산시 관내에 5일 오전 현재 아산시에 거주지를 둔 메르스 확진자는 2명이고 밀접접촉자(자가격리자)는 5명이다.

확진자 중 1명은 서울에 있는 국가지정격리병원에 나머지 한명은 지방국가지정격리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어 밀접접촉자 5명은 자택에서 격리 중으로 보건소 직원이 전담해서 매일 두차례에 걸쳐 건강상황을 체크하고 있으며 현재 밀접접촉자는 건강한 상태로 아산시보건소에서 필요한 생필품 보급 등으로 외출을 제한하고 있다.

밀접접촉자는 증상이 없을 시 오는 9일에 3명, 12일에 2명이 각각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

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정문에 열감지기를 설치해 놓고 열이 높은 사람은 보건소 정문에 별도 설치된 메르스 전담 상담실 및 진료실에서 상담 후 메르스와 연관된 역학과 유사 증상이 있을시 검체를 채취 및 진료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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