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에 아파트 상가 공급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기존 미분양 물량이 줄고 아파트 상가에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수도권에서 시세가 가장 많이 뛰는등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은행권 수익 하락에 수익형부동산 반사이익 과잉공급 문제 지적된 오피스텔 대비 상가 노리는 투자자들 늘어 인기다. 낮아진 기준금리로 인해 실질금리 제로 시대가 열리면서 은행권에서의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어지자 수익형부동산이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김포 한강신도시에 자리잡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상가 투자자와 임차인이 모두 수익을 낼 수 있는 '윈·윈'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상가활성화를 위해 임차인에게는 1년 동안 렌트프리(무상임대)를 제공하고 있다.
렌트프리란 1년치 월세 비용을 시행사가 대신 지불해주는 것으로 임차인들의 부담을 줄여주며, 렌트프리 적용시 주변시설 대비 60%까지 낮은 임대료로 임차인들에겐 특별한 혜택이다. 이에 일부 점포는 이미 5년/3년간 유명 프랜차이즈와 임대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이러한 마케팅을 선보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의 2, 3차분은 현재 빠른 속도로 상가분양이 소진이 되고 있다.
분양문의 : 1599-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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